[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015년 5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7월 22일 오전 10시 30분 목동 방송회관에서 개최했다.
총 36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5편이 최종 선정됐다. 지상파TV 부문에서는 MBC 가정의 달 특집 10주년 ‘휴먼다큐멘터리 사랑’과 EBS 3D 입체 세계문명사 대기획 ‘천불천탑의 신비 미얀마’가, 지상파라디오 부문에서는 KBS충주 가정의 달 특집 다큐멘터리 ‘사랑을 배우다’ 2부작이, 뉴미디어 부문에서는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네팔 편 마지막회’가, 지역방송 부문에서는 KNN 창사 20주년 특집 해양 다큐멘터리 ‘방주의 신 선왕(船王)’ 3부작이 수상했다.
방심위는 방송제작인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다큐멘터리・드라마・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에 대해 지상파TV・지상파라디오・뉴미디어・지역방송 4개 분야에 걸쳐 우수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심사해 매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있다.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응모는 방송사업자뿐만 아니라, 시청자라면 누구든지 방심위 홈페이지(www.kocsc.or.kr) 등을 통해 추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