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융합 1년의 성과와 전망’ 심포지엄 개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하 KISDI, 원장 방석호)주최로 지난 3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방송통신융합 1년의 성과와 전망’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 자리는 △방송통신융합에 기반한 커뮤니케이션 일류국가로의 재도약을 위해 추진되어 온 신규서비스 개발, △콘텐츠 활성화,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 △유무선 네트워크 자원 효율화, △이용자 보호 및 공익성 제고 등 다양한 노력과 성과에 대해 진단하고, 향후 방송통신 산업의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 및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융합을 위한 방송통신산업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곽승준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의 기조연설과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김정기 한국언론학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심포지엄은 ‘신규서비스 개발 및 콘텐츠 활성화’에 대해 유의선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가 발제하고,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에 대해 오양호 변호사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토론에는 김인규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회장, 박상인 서울대 교수, 강태영 연세대 교수, 정만원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회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두 번째 세션은 ‘유무선 네트워크 자원 효율화’(장석권 한양대 교수), ‘이용자보호 및 공익성 제고화’(이은희 인하대 교수)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