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통위, 美 싱클레어와 방송기술 등 논의 ...

방미통위, 美 싱클레어와 방송기술 등 논의
델 파크스 기술총괄사장과 면담…한국 콘텐츠 채널 및 방송기술 동향 등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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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과 미국 싱클레어 방송 그룹 델 파크스(Del Parks) 기술총괄사장이 만났다.

김 위원장과 델 파크스(Del Parks) 사장은 3월 19일 경기도 정부과천청사에서 면담을 갖고 드라마·예능 등 한국 콘텐츠 유통과 차세대 방송기술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미국 전역에 185개 이상의 방송국을 가진 지상파방송 그룹인 싱클레어 측은 이 자리에서 △한국 콘텐츠 채널의 전반적인 사업 구조와 추진 방향 △AI 기반 방송기술 동향 △차세대 방송 기술을 활용한 신규 수익 모델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향후 미국 지상파 방송망을 활용해 한국 콘텐츠 공급 및 차세대 방송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확장 가능성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혔고, 방송 미디어 분야에서 우리나라와 협력을 희망한다고 했다.

앞서 싱클레어는 국내 지상파 방송사인 KBS‧SBS와의 협력을 발표했다. 싱클레어는 지난 1월 SB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국 전역에 SBS 방송 콘텐츠를 송출하기로 합의했다. 또 KBS와는 1월 AI 기반 데이터 캐스팅 서비스 협력에 대한 전략적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3월 전략적 협력 합의를 체결해 ‘K-Channel 82’ 채널을 신설해 KBS 콘텐츠를 방송하기로 했다.

방미통위는 “국내 방송 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대를 위해 해외 협력 기반을 넓혀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차세대 방송 서비스 및 콘텐츠 유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다각도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