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연, 지상파TV 디지털 전환 정책토론회 개최
미래방송연구회는 오는 26일(목) 오후 3시 목동 방송회관에서 ‘지상파TV 디지털 전환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년 아날로그 방송 종료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2013년 디지털 방송의 순조로운 전환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선결과제’와 ‘디지털 전환과 방송용 주파수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김광호 미래방송연구회 회장의 사회 아래, 최건일 DTV KOREA 홍보팀장과 박상호 방송협회 언론학 박사의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 5명의 토론과 방청객들이 참가하는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이번 토론회는 미래방송연구회와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와 DTV KOREA가 후원한다.
미래방송연구회와 한국방송협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정부․정책부서, 방송사, 시민단체, 학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순조로운 디지털 전환과 주파수 활용 등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