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창조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창조경제 종합포털’을 구축하는 한편, 21일부터 정식으로 시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미래부는 본 시범 서비스를 통해 창조경제 개념 설명, 사례 소개, 정보자료 등을 제공하고, 국민과 기업 등으로부터 자신의 창조경제 사례를 신청 받는다는 방침이다.
창조경제 종합포털은 오픈 플랫폼 방식으로 운영되며 국민의 상상력과 아이디어에서 창업, 마케팅에 필요한 정보 사업을 전주기적으로 지원 연계하고 창조경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종합창구로 구성될 방침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창조경제 종합포털을 통해 전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기술보유자, 투자자와 만나 성공스토리를 만들어내는 창조경제 문화가 확산되고, 국민의 아이디어에 대한 평가와 토론, 경험과 노하우의 기부와 컨설팅 등을 통해 창조경제가 구현되는데 국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창조경제 포털은 완성된 것이 아니라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