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민서진) 미래창조과학부는 9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데이터 시대! 창조와 혁신을 넘어서–소통, 융합 그리고 가능성’을 주제로 2014 데이터 그랜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미래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콘퍼런스의 기조 강연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았으며, 알티베이스가 ‘데이터 혁신을 위한 인메모리 DB 역할’, 티맥스가 ‘국가 주도의 DB 경쟁력 확보 방안‘, 위세아이텍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IoT 세상‘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 데이터 관리, 데이터 품질, 데이터 보안 분야에서 한국전력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의 사례 공유와 함께 식중독 예측지도 개발 사례 등 최신 동향도 공유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데이터베이스산업협의회 등이 국회에 계류 중인 ‘데이터베이스산업진흥법’ 제정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