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주도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변화 속에서 국내 광고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스마트 광고 진흥정책’이 추진된다. 이와 관련하여 산업계, 학계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광고 발전 협의회’가 3월 14일 첫 회의를 시작한다.
스마트 광고란 스마트폰, 스마트TV, 인터넷, IPTV 등 IPTV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미디어를 통해 제공되는 양방향·맞춤형 특성을 가진 새로운 패러다임의 광고를 지칭하며, TV, 인쇄 등 전통적인 광고매체를 대체하며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광고 분야 중 하나이다. 이에 미래부는 지난해 발표한 방송산업발전 종합계획의 후속으로 스마트 광고 발족 협의회를 통해 관련 사업의 비전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