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곽재옥) 미래창조과학부가 11월 3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다큐멘터리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의 다큐멘터리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해 11월 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인천 다큐멘터리 포트 2014’의 특별행사로, 국내·외 다큐멘터리 전문가들을 연사와 패널로 초청해 아시아 다큐멘터리 창작자간 협업을 강화하고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영상위원회와 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PD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에서는 배기형 KBS PD가 ‘국내 공동제작의 현황과 문제점’, 이마무라 겐이치 NHK 엔터프라이즈 고문이 ‘국제 공동제작의 흐름과 전망’ 제하로 발제에 나섰다.
아울러 중국 상하이미디어그룹(SMG) 간차오 다큐채널 부사장, 전 BBC PD인 크리샨 아로라, 최우영 PD, 미래부 오용수 방송산업정책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공동제작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