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이현희) GSMA는 상하이에서 6월 11일~13일 진행된 2014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Mobile Asia Expo)에 총 93개 국가와 지역에서 2만6000 여 명이 방문했다고 발표했다. 3일 동안 진행된 컨퍼런스와 전시는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은 물론, 모바일 운영자, 디바이스 제조업자, 설비 제공업자, 소프트웨어 회사 및 인터넷 회사 등 업계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회사 임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컨퍼런스 프로그램에는 3000명 이상이 참가했으며, 이 중 55% 이상이 C등급을 보유한 업체의 최고경영자(CEO) 150 여 명을 포함한 회사 대표들이었다.
존 호프만(John Hoffman) GSMA 최고경영자는 “우리의 세 번째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는 완벽한 성공이었으며, 아시아의 모바일 산업 행사로는 최대의 규모였다”고 말했다. 이어서 “참가자 수의 현저한 증가는 모바일 테크놀로지와 제품들에 대한 업체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지속적이고 증가하는 관심을 대변한다. 모든 전시와 모바일 포럼(Mobile Forum) 컨퍼런스, 그리고 많은 기타 회의와 행사, 프로그램 등에 참가한 사람들은 모바일이 현재와 미래의 그들 삶의 거의 모든 부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