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IT
IT에도 그린IT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올해 들어서 옥수수로 만든 휴대폰 등 여러 분야에 그린IT 제품들이 늘어났다.
그린IT란 IT분야에서 친환경적인 노력을 통칭한다. 친환경적이란 것은 환경에 해가되지 않도록 최소화 시킨다는 것이다. 이제는 자연과 하나가 되어야 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제조업에서는 제품을 만들때 옥수수와 같은 친환경적인 소재를 쓴다든지, 칩(Chip)분야에서는 전력 소모량을 줄인 다든지 발열량을 줄인 다든지 하는 모든 노력을 전부 그린IT라 할 수 있다. 스토리지 업계에서도 할로겐-Free 저전력, 저발열의 트랜드는 계속되고 있다.
SW업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최근 들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상화는 대표적인 그린IT화라고 볼 수 있다. 가상화를 통해서 서버수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고 이를 통해서 IDC의 전력소모를 줄인다. 전력 소모를 줄여서 지구 온난화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린IT란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야를 포함한다. 마케팅 구호나 기업 홍보를 위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그린분야에서도 다른 업체와의 차별화 포인트가 없으면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다.
이제 그린IT는 IT업계의 필수 키워드이다. 모든 기업들이 이 패러다임을 적극 이용해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