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켄상’, 아시아 최초 한국 공개서비스

‘드라켄상’, 아시아 최초 한국 공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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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사장 이은상.www.nhnent.com)는 독일 빅포인트(Bigpoint GmbH)가 개발한 액션 MMORPG <드라켄상>의 공개서비스(Open Beta Test: 이하 OBT)를 26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지역에서의 <드라켄상> OBT는 한국이 처음이다.

<드라켄상>은 전세계 2천만 이용자를 확보한 글로벌 히트작으로 개발사인 독일 빅포인트의 자체엔진인 ‘네뷸라3’ (Nebula 3)를 적용하여 웹브라우저 기반의 게임에서는 볼 수 없는 화려한 3D그래픽 등 우수한 게임성을 자랑한다. 현재에도 월 70만명 이상의 신규 이용자들이 가입하며 해외에서 각종 게임 어워드를 휩쓸었던 저력을 이어가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월 <드라켄상> 비공개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를 진행하고, 고유의 RPG 요소와 핵앤슬래쉬 액션으로 무장한 게임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 반응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테스트에 참가한 이용자들은 70%를 상회하는 높은 게임 참여율을 보이며 게임성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인 한편, 유료화 모델에 대해서는 한국 이용자 성향에 맞게 보완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클라이언트 버전도 함께 제공되는 이번 OBT는 ▲26개의 맵과 10개의 던전 ▲최대 6대6까지 가능한 4종의 PvP 모드 ▲스펠위버, 레인저, 드래곤 나이트 등 3개 클래스를 통해 ▲최고 45레벨까지의 방대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또한 ▲장비 업그레이드 시스템 개편으로 보유한 장비를 녹여 개조 포인트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튜토리얼의 스타트맵 개편으로 퀘스트 동기를 부여하는 등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