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킹덤’ 국제에미상 출품

넷플릭스 ‘킹덤’ 국제에미상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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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이 국제에미상에 도전한다. 넷플릭스는 5월 20일 “‘킹덤’ 시즌1이 제48회 국제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작품상과 연기상에 출품됐다”고 밝혔다.

‘킹덤’ 시즌1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이다. 이번 출품으로 ‘킹덤’은 드라마 시리즈 부문 작품상과 주지훈, 류승룡의 남우주연상, 배두나의 여우주연상에 도전하게 됐다.

한편 국제에미상은 해외 우수 프로그램을 미국 시청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지난 1973년 설립된 국제 TV 프로그램 시상식이다. 캐나다의 반프 TV페스티벌, 모나코의 몬테카를로 TV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방송상으로 불린다. 올해 9월 후보를 발표하고 11월 23일 시상식을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