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검색어로 본 2016년 최고 이슈는? 최순실과 그알

네이버 검색어로 본 2016년 최고 이슈는? 최순실과 그알

1600

[방송기술저널 이진범 기자] 올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 중 하나가 ‘최순실’과 ‘그것이 알고 싶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가 올 한 해 동안 PC와 모바일의 네이버 검색창에 많이 입력된 검색어를 집계한 결과 분야별 검색어 중 시사와 시사방송 분야에서 ‘최순실’과 ‘그것이 알고 싶다’가 1위 검색어로 꼽혔다. IT 부문에서는 ‘이세돌 알파고’, 스포츠 분야에서는 ‘리우 올림픽’, 예능 부문에서는 ‘복면가왕’, 드라마 부문에서는 ‘태양의 후예’, 인물 부문에서는 ‘박보검’ 등이 가장 많이 검색된 것으로 집계됐다.

‘월별’로 많이 입력한 검색어는 ‘응답하라 1988’(1월), ‘프로듀스 101’(2월), ‘이세돌 알파고’(3월), ‘태양의 후예’(4월), ‘미세먼지’(5월), ‘박유천’(6월), ‘이건희’(7월), ‘리우올림픽’(8월), ‘지진’(9월), ‘최순실’(10월), ‘박근혜'(11월)가 차지했다.

‘전년대비 상승’한 검색어는 PC의 경우 ‘이세돌 알파고’(1위), ‘지진’(2위), 모바일에서는 ‘날씨’(1위), ‘지진’(2위)이 전년대비 많이 검색된 키워드로 집계됐다.

절대량 기준으로 많이 입력된 ‘최다’ 검색어는 PC, 모바일 모두 ‘날씨’가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