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를 영어로 들으며 사회적인 핵심 이슈를 빠르게 확인하고 공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네이버는 매일 아침과 저녁 중요한 뉴스를 살펴보고 쉽고 편리하게 영어 오디오 뉴스를 들을 수 있도록 네이버 뉴스 섹션 안에 ‘뉴스, 이제 영어로 듣자’ 코너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웹에서 기본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도 지원한다.
특히 네이버는 ‘음성합성(Text To Speech)’ 프로그램 기술을 해당 서비스에 적용하여, 정확한 뉴스 발음을 들을 수 있도록 했으며 동시에 음성 지원 옵션 기능을 통해 이용자가 남성과 여성의 목소리를 각각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서비스를 시행하는 언론사는 코리아타임스와 코리아헤럴드이며 네이버는 추후 언론사 대상을 확대해 더욱 많은 영어 뉴스 오디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