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5G가 이끄는 스마트시티 세상’ 세션 진행
[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나무기술이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9회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19)에서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소개했다.
김홍준 나무기술 상무는 24일 열린 국제방송기술컨퍼런스에서 4차 산업혁명 발표자로 나서 ‘클라우드 기반 5G가 이끄는 스마트시티 세상’ 세션을 진행했다.
김 상무는 이 자리에서 3,000억 규모의 김포시 향산 스마트시티 개발 사업의 기본 설계 프로젝트 중 차세대 글로벌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중심으로 5G가 이끄는 스마트시티와 그 파급 효과, 클라우드 기반 5G와 스마트시티의 핵심 기술 분야를 소개했다.
이날 강의는 5G 네트워크와 스마트시티의 핵심 요소들인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SDx),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Container and Kubernetes),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및 이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소개하고, 업계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김홍준 나무기술 상무는 “나무기술이 5G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의 구축 방향 및 기본 설계 개념을 처음으로 공중에 선보였다”며, “이를 계기로 4차 산업 전문가 및 전문 기업들의 파트너 생태계를 자체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무기술은 현재 세종 5-1구역, 부산 에코델타시티 등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개발사업을 이끌 기업들의 연합체인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에 발기인 및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