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광고문화회관 현장방문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광고문화회관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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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은 9월 24일 서울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을 방문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의 민영삼 사장 등 주요 관계자로부터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디지털 시대의 광고 산업 발전 방안 등 코바코의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

이날 코바코는 현안사항으로 방송 광고 시장의 구조적 침체 극복과 방송광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경영전략을 제시했다. 디지털 영역으로 광고영업을 확장하고 OTT, AI 등 디지털 미디어 분야 신사업 개발과 코바코의 자산효율화, 비용절감 등 경영수지 개선계획을 설명한 뒤 공익광고 사업 영역을 확대해 코바코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방향성도 제시했다.

이에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은 “침체된 방송 광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방송 광고 규제 완화 등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코바코가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도록 AI 디지털 신사업 개발을 지원하고 광고 인력 양성, 공익광고 사업 분야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도록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