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5월 28일 확인됐다.
김 부위원장은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사표를 제출했으며,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재가가 남은 상황으로 알려졌다.
판사 출신의 김 부위원장은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쳐 지난해 7월 방통위 부위원장으로 취임해 위원장 직무대행을 지냈다.
김 부위원장의 사표가 수리되면 방통위는 다시 이진숙 위원장 1인 체제로 전체회의 개최가 불가능한 상황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