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창조소프트웨어(GCS)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방안 모색

글로벌창조소프트웨어(GCS)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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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최재유 2차관 주재로 10월 16일 오후 5시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인 ‘티맥스소프트’에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제26차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해우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해우소에서는 국내 유수의 SW기업 중에서 올해 GCS 신규과제에 선정된 기업대표 15명과 학계‧연구계 SW전문가가 참석해, 국내 SW기업이 글로벌 SW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정책 해우소에서는 올해 GCS 신규과제로 선정된 기업들이 자신들의 GCS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세계시장에서의 포부와 성공하기 위한 추진계획을 밝혔다.

GCS 수행기업 대표들은 올해 GCS 신규사업은 “2017년까지 약 2천 4백여 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창조경제 실현과 K-ICT의 대표사업”이라고 평가하면서, “GCS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업체의 의지와 노력, 정부의 연구개발(R&D) 지원 확대, 관련 업계 간 네트워크 형성 등 민·관 협업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학계·연구계 SW전문가들은 “국내 SW산업의 미래는 글로벌화에 달려 있으며, 업계 발전이나 학계·연구계 등도 업계를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최 차관은 “우리나라는 경쟁력 있는 글로벌 SW전문기업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토대가 갖추어 있다”고 강조하면서, “기업의 글로벌화 노력과 학계·연구계의 R&D 역량 강화, 정부의 지원이 맞물려 글로벌 성공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