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민서진 기자] MBC 플러스와 괌정부관광청이 12월 3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괌정부관광청의 괌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업무와 MBC플러스의 콘텐츠 제작 및 홍보를 위한 것으로써 12월에는 한국프로야구선수와 KLPGA선수들의 골프 토너먼트가 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괌 망길라오, 탈로포포 골프 클럽에서 진행될 이 골프대회는 KBO리그 전·현직 정상급 선수 20여명과 한국여자프로골퍼 10여명이 참여하며, 12월 말부터 MBC 플러스를 통해 방송 된다. 또한 MBC 플러스에서 기획 제작되는 여러 프로그램들이 앞으로 괌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MOU를 통해 괌관광청과 MBC 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정기적인 사회공헌 이벤트로 정착시키고, 장기적으로는 괌을 찾는 관광객에게 최적의 여행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