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 방통위 현안 질의 진행…이 위원장은 불출석

과방위, 방통위 현안 질의 진행…이 위원장은 불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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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8월 2일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현안 질의를 진행한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불출석하겠다는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7월 26일 과방위는 당시 후보자 상태였던 이 위원장의 인사청문회 도중 ‘방통위 파행 운영 및 방통위원장 의혹 검증을 위한 현안 질의’를 열고 이 위원장을 증인으로 출석 요구하는 안을 의결했다. 조성은 방통위 사무처장, 김영관 기획조정관, 이헌 방송정책국장도 증인으로 출석 요구했다.

그러나 이 위원장은 현안 질의에 불출석하겠다는 사유서를 제출했다. 불출석 사유는 건강상 문제 등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