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특별재난지역 전파사용료 6개월간 전액 감면 ...

과기정통부, 특별재난지역 전파사용료 6개월간 전액 감면
태풍 ‘미탁’ 피해 지역,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감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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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 삼척시, 경북 울진군 및 영덕군에 개설돼 있는 무선국의 전파사용료를 피해복구지원의 일환으로 6개월간 전액 감면한다고 10월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전파사용료 감면혜택을 받게 되는 무선국의 시설자는 1,058명이며 감면 예상금액은 약 2천만 원이다.

과기정통부는 2019년도 4/4분기부터 2020년도 1/4분기 고지분에 감면액이 반영된다는 안내문을 10월 중에 발송할 예정이며, 감면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파사용료 감면에 대한 문의는 ‘전파이용CS센터’(☎080-700-0074)와 전국 10개 지역 관할 전파관리소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