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이선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공익광고 캠페인의 지역 활성화를 위해 4월 27일부터 5월 25일까지 부산, 대구, 대전, 순천, 성남 등 5개 지역에서 ‘2015 공익광고 지역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지역순회 전시회에서는 2014 공익광고 공모전 수상작, 국내외 대표 공익광고 등 300여 점을 지역민에게 선보여 관람객들이 국내 공익광고 34년 역사를 한눈에 조망해볼 수 있도록 하고, 칸느, 클리오, 뉴욕 페스티벌 등 세계 우수 광고제 수상작 및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이탈리아의 공익광고를 전시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공익광고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역별 전시 일정은 순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국립순천대학교), 성남 5월 1일부터 5일까지(분당 중앙공원), 대전 5월 7일부터 10일까지(국립중앙과학관), 대구 5월 14일부터 17일까지(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부산 5월 21일부터 25일까지(송상현 광장)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코바코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민에게 공익광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순회전시회가 각 지역의 공익적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습의 공익광고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