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장안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정언론특별위원회와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 추혜선 정의당 의원이 언론개혁시민연대와 함께 국회 미디어 정책 과제를 주제로 연속 토론회를 개최한다.
7월 14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 주제는 ‘민주적 여론 형성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공영방송 지배구조를 중심으로’다.
언론연대는 “‘미디어 이용자 권리 실현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에 이어 두 번째 주제로 공영방송의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선정했다”며 “공영방송의 지배구조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 또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안에 대한 평가를 어떠하고 어떤 제안이 나올지 논의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강상현 연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두 번째 토론회에서는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경환 상지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고,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동원 언론노조 정책국장, 김언경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