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백선하) 방송통신위원회는 고삼석 상임위원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국제 방송 장비 전시회(IBC)와 콘퍼런스를 참관하기 위해 9월 14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IBC는 세계 3대 방송 장비 전시회로 전 세계 170여 국가, 5만2000명 이상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1500여 업체가 최신 방송 기술과 관련 제품을 시연한다.
고 상임위원은 IBC에서 최신 방송 통신 서비스와 장비의 국제 동향을 파악하고, 우리나라 참가 기업 부스를 방문해 격려할 계획이다.
고 상임위원은 이어 덴마크의 시청률 조사 관리 기관인 TV운영위원회를 방문해 통합시청점유율 조사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프랑스 방송위원회(CSA)와 공영방송(프랑스텔레비전, FT)을 찾아 미디어 다양성을 위한 프랑스의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