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디지털 방송기술 컨퍼런스 개최

가을 디지털 방송기술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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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디지털 방송기술 컨퍼런스 개최
IPTV, IT기반 방송기술 등 알찬 내용으로 문의 빗발쳐

방송기술 전반의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을 디지털 방송기술 컨퍼런스가 목동 방송회관에서 25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가을 컨퍼런스는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와 미래방송연구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방송통신위원회, 한국방송협회, KT, 한국이앤엑스 등이 후원한다.
컨퍼런스는 IPTV & HDTV, IT 기반 방송기술, 주파수 정책 및 이슈 & 토론회로 세 가지 세션으로 이뤄져 있으며 방송전반 현안 문제와 방통융합에 따른 방송기술 과정 등을 자세히 담고 있다.
25일에는 MBC 뉴미디어 기획센터 이상술 차장이 ‘IPTV 서비스 추진현황 및 규제 이슈’, DTVinterative 김태호 대표이사가 ‘미국 ASO에 따른 ATSC 2.0 모든 것’을, 삼성전자 이학주 책임연구원이 ‘유럽 DVB-T2 핵심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26일에는 ‘TV 포털 서비스 모델’, ‘TV 송출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 사례’, ‘DTV 송출시스템에서 Quantel HD서버 활용’, ‘SDDS(Software Download Data Service)’, ‘주파수 이슈
(지상파 방송망구축 및 방향)’, ‘DVT 주파수 재배치 정책’ 등이 발표되며, ‘DTV전환 활성화 및 방송망 구축 관련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재명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회장은 “DTV전환 가속화를 위해 디지털 방송의 현장 기술을 공유”하며 “지상파 시청권을 보장하기 위한 DTV 주파수를 확보해 안정적인 DTV 방송망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디지털 전환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컨퍼런스 주제를 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