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백선하) 10월 27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14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특별행사로 열린 ‘글로벌 ICT 프리미엄 포럼’ 개회식에 참석한 무랏 손메즈 세계경제포럼(WEF) 경영이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맥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무랏 손메즈 경영이사는 “20세기가 콘텐츠에 중심을 둔 시대였다면 21세기는 콘텐츠와 같은 특정한 지식뿐 아니라 특정 상황에 맞춰 지식을 결합하는 이른바 문맥이나 맥락이 중요한 시대가 됐다”며 특정 상황에 맞춰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무랏 손메즈 경영이사는 인간, 공공정책, 비즈니스 모델, 문화, (과학) 기술 등 5가지 요소에 초점을 맞춰 ‘창조경제의 기회와 전망’에 대해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