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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중동 방송 1차 불매운동 선포식

조중동 종편에 투자계획을 밝힌 기업들에 대한 불매운동이 시작됐다.

‘조중동 방송 퇴출 무한행동(이하 무한행동)’은 8일 오전 9시 30분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위법ㆍ특혜 조중동 방송 1차 불매운동 선포식"을 열고, 대한항공ㆍ동아제약ㆍ녹십자ㆍ에이스침대ㆍ한샘ㆍ일동제약ㆍ삼양사ㆍ동광제약 등 8개 업체의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시작한다고 선포했다. 무한행동은 앞으로 조중동 방송 투자기업ㆍ제품목록, 참여방법 등이 담긴 유인물과 스티너를 배포하고, 선전전 및 시민 서명운동도 함께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불매운동 소비자 행동방법"을 구체적으로 열거하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불매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조중동 방송을 만든 정당과 인물에게 투표하지 않을 것"을 권하면서 불매운동을 낙선운동과도 연계시킬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날 ‘조중동 방송 컨소시엄 참여기업 불매운동 선언단체’들과 공동명의로 발표된 기자회견문은 "조중동 방송은 반칙"이라며 "해당기업(컨소시엄 참여기업)들의 정의로운 결단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는 내용과 함께 "조중동 방송은 반드시 퇴출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선포식에는 민주당 천정배 최고위원, 민주노동당 정성희 최고위워원,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 언론노조 이강택 위원장, 언론소비자주권캠페인 양재일 대표 등 여러 정치ㆍ시민ㆍ언론단체가 참가해서 조중동 방송 반대에 뜻을 같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