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SK텔레콤은 6G 표준화를 위해 필요한 핵심 요구사항과 미래 네트워크 진화 방향성을 제시하는 ‘6G 백서’를 8월 10일 공개했다.
SKT는 6G 표준화 및 기술·서비스 성공을 위한 6G 핵심 요구사항과 6G 진화 방법론에 대한 자사의 시각, 주파수 표준화 동향에 대한 의견 등을 통해 6G 표준화와 초기 생태계가 나아갈 방향성을 국내 통신사 최초로 백서에 담아 단독 출간했다.
SKT의 6G 백서는 6G의 유망 서비스 전망과 기술 동향, 예상 주파수 등에 대한 분석과 발전 방향 및 방법론 등을 담고 있다.
SKT는 백서를 통해 5G를 세계 최초 상용화하고 운영하며 얻은 경험에 기반해 6G 시대의 예상 사용 시나리오와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6G 핵심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SKT가 제시한 6G 핵심 요구사항은 △6G 전용 상품 및 서비스 발굴, △심플한 아키텍처 옵션, △커버리지 감소 극복 기술, △사용자 경험 제고를 위한 단말 발열 및 전력 소모 절감 기술 필수 등이다.
또한, SKT는 6G 상용화 시 인공지능, 전력 절감, 양자 보안 등의 메가트렌드가 네트워크 전 영역에 걸쳐 확산하며, 무선 접속망, 코어망, 전송망, 상공망 등 각 네트워크 영역별로 특화한 기술을 적용해 진화하리라 전망했다.
류탁기 SKT 인프라기술담당은 “6G 표준화 및 기술 생태계에 대한 리더십을 선점하기 위해 많은 글로벌 통신사와 노력하고 있다”며, “SKT는 글로벌 통신사와 제조사 간 긴밀한 파트너십 확대 및 5G 기술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5G 고도화는 물론 6G 기술 개발을 선도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ICT 선두 국가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