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MBC가 방송 8개 분야의 2025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행한다.
MBC는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9월 1일 오후 4시까지 신입사원 공개채용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MBC 채용홈페이지(recruit.mbc.co.kr)에서만 가능하다.
이번 공개 채용은 △취재기자 △영상기자 △콘텐츠전략PD(편성PD) △예능PD △시사교양PD △방송촬영 △방송경영(인사) △미디어엔지니어(방송기술) 등 총 8개 분야로, 지원자의 연령, 학력, 성별, 국적 등의 제한이 없으며, 오는 12월부터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역량면접, 다면심층면접, 최종면접 등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중 입사할 예정이다. 필기전형은 ‘일반상식’ 문제가 아닌 공기업 등에서 활용하는 NCS(직무적성검사)와 유사한 객관식 ‘기본직무소양평가’이며, 채용 분야별로 ‘논술/작문’ 시험이 실시된다. 다면심층면접은 다양한 직무 관련 과제 수행을 통해 지원자의 실무 역량을 평가한다.
전형 절차와 일정, 재직자 인터뷰 등 자세한 내용은 MBC 채용홈페이지 (recruit.mb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