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상캐스터 제도 폐지 후 기상분석관 정식 투입

MBC, 기상캐스터 제도 폐지 후 기상분석관 정식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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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송 화면 캡

[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MBC가 기상캐스터 제도 폐지 후 첫 기상분석관을 통해 날씨를 전달했다.

MBC 뉴스데스크는 3월 3일 방송에서 윤태구 기상분석관을 정식 투입했다. 윤 기상분석관은 짤막하게 자신을 소개한 뒤 “앞으로 여러분께 쉽고 자세하게 기상 정보를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첫 방송에서 날씨 코너를 진행하며 개기월식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앞서 MBC는 지난해 오요안나가 숨진 지 1년이 되는 날에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제도를 폐지하고 기상기후 전문가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기상기후 전문가는 기존 기상캐스터 역할은 물론 취재, 출연, 콘텐츠 제작을 담당해 전문적인 기상기후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윤 기상분석관은 공군 기상장교 출신으로 호주 모나쉬대학 대기과학과를 졸업하고 기상예보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