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이화여대 협업 추진…“AI 첨단 기술 방송사에 적용”

MBC-이화여대 협업 추진…“AI 첨단 기술 방송사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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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MBC

[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MBC는 방송용 AI 연구 개발을 위해 이화여자대학교 공과대학 스마트팩토리 BK 사업단과 함께 첨단 산업 인재 교류와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월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MBC 비즈혁신국(국장 최형문)과 이화여대 스마트팩토리 BK사업단(단장 김정태) 사이에 체결됐으며,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현장 실습, 공용 장비 활용, 기술 이전 및 사업화 관련 교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대해 최형문 MBC 비즈혁신국장은 “이번 협력이 양 기관의 기술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혁신을 가속화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창현 이화여대 스마트팩토리 BK사업단 부단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학생들과 교수진은 실질적인 산업 경험을 쌓고, 새로운 기술을 연구 및 개발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MBC 사내벤처팀과 이화여자대학교 공과대학은 지난 2022년부터 2년간 방송용 AI 검색 기술을 공동 연구해 왔으며, 2년 연속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과기부 장관상과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또, 최근에는 관련 연구 성과를 토대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미지 검색 기술 분야에서 공동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MBC는 이번 MOU 체결이 단순한 선언적 의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협력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실무진 차원에서 공동 연구 개발, 인턴십 및 교육 프로그램, 기술 교류 및 세미나 개최 등을 실시하기로 협의했으며, 이를 통해 AI 첨단 분야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