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LG유플러스가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SMA Global Mobile Awards, GLOMO) 2026에서 ‘CTO 초이스(Choice)’를 포함한 3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
LG유플러스는 GLOMO 어워드 ‘Mobile Tech(모바일 기술)’ 부문 9개 수상작 중 가장 우수한 기술에 수여하는 ‘CTO 초이스’를 수상했다. CTO 초이스는 전 세계 통신업계 20여 명의 CTO(최고기술책임자)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선정한다는 점에서 ‘올해 최고의 모바일 기술’로 꼽힌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수상 배경으로 AI 보안 기술을 꼽았다. LG유플러스는 AI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ixi-O)’에 온디바이스 기반으로 변조된 음성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안티딥보이스’를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 또 양자 컴퓨터의 공격에도 대비 가능한 양자내성암호 기술 등 보안 기술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실질적으로 감소시키는 등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를 반영하듯 이번 GLOMO 어워드 ‘Mobile Tech’ 부문에선 LG유플러스의 익시 가디언(ixi-Guardian)이 ‘Best Network Security & Fraud Prevention(최고의 네트워크 보안 및 사기 방지)’ 상을 받았다. 이 상은 복잡한 사이버 위협 환경에서 고객과 네트워크 인프라를 보호하고,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하는 기술을 확보한 사업자에게 수여된다.
LG유플러스는 또한 Marketing Excellence(우수 마케팅) 부문에서 ‘Marketing for Good(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마케팅)’도 수상했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전무)는 “이번 CTO 초이스 수상은 LG유플러스의 AI 보안 기술력이 글로벌 무대에서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AI 보안 기술력을 지속 고도화해 통신 서비스의 신뢰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