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LG유플러스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보상 방안으로 시행하는 유심(USIM) 무료 교체를 3월 1일부터 전체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은 개인정보 유출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유심을 교체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은 해당 사업자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교체할 수 있다.
유심 교체를 원할 경우 LG유플러스 홈페이지 안내 배너를 통해 교체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이후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안내에 따라 3월 8일부터 신분증과 휴대폰을 지참해 매장을 방문하면 유심을 교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