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노키아-메가존클라우드, 클라우드 기반 프라이빗 5G 사업 개발에 협력 ...

KT-노키아-메가존클라우드, 클라우드 기반 프라이빗 5G 사업 개발에 협력
프라이빗 5G 사업 전략 수립, 관리 솔루션 개발 등에 힘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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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KT는 노키아, 메가존클라우드와 AWS의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방식의 프라이빗 5G(5G 특화망) 사업 개발 협력 계획에 합의했다고 3월 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KT와 노키아, 메가존클라우드는 AWS와 프라이빗 5G 사업 전략 수립과 관리 솔루션 개발, 클라우드 네트워크 기반 시설 구축 및 운영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AWS 클라우드에 기반을 둔 △엔드투엔드(End-to-End) 프라이빗 5G 서비스 플랫폼 구축 △프라이빗 5G용 클라우드 전용 장비 개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확대 △고객용 네트워크 운영관리 시스템 개발 △공동 실증사업 추진 △소규모 기업 대상 사업 기회 발굴과 영업 공조 체계 확보 △전문 인력 및 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KT는 지난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이음 5G 확산 공모 사업을 통해 분당서울대병원, 해군본부,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프라이빗 5G를 바탕으로 한 DX 솔루션 도입을 주관하는 등 프라이빗 5G 생태계 조성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KT 서비스DX본부장인 민혜병 상무는 “KT는 고객들이 원하는 솔루션과 네트워크를 쉽고 제약 없이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프라이빗 5G 시장 활성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