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발신지=연합뉴스(서울)]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검증한 KBS 기획보도 ‘국회감시 프로젝트K’가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ABU)이 주관하는 ABU상을 받았다.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ABU상 시상식에서 KBS 이진성, 노윤정, 정성호, 하누리, 정현석, 김태석 기자가 보도한 ‘국회감시 프로젝트 K – 의원과 상’ 편이 TV 뉴스보도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ABU는 해마다 아시아 지역 다양성과 방송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작품을 선정해 국제상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