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KBS 감사 최종 후보자로 박찬욱 전 KBS 부산방송총국장이 선정됐다.
KBS 이사회는 12월 8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감사 공모 지원자들에 대한 면접을 실시하고 이사진의 투표를 거쳐 박찬욱 지원자를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BS 이사회는 이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에 박찬욱 후보자의 감사 임명을 제청했다.
신임 감사 제청자는 KBS 부산방송총국장, 보도본부 편집주간, 베이징 특파원 등을 역임했다.
KBS 감사의 임기는 3년이며, 오는 26일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