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지상파 최초 ‘멀티미디어 매거진’ 서비스 실시

KBS, 지상파 최초 ‘멀티미디어 매거진’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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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저널>이 ‘멀티미디어 매거진’으로 재탄생했다. 

KBS는 1988년 창간되어 2012년 12월까지 책자 형태로 발간된 <KBS저널>이 올 3월 온라인 발간 이후 한 단계 더 진화된 모습을 선보였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KBS는 지난 9일부터 <KBS저널>을 통해 멀티미디어 매거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멀티미디어 매거진이란 종이잡지의 감성 위에 디지털 신기술이 접목되어 동영상도 보고, 오디오도 듣고, 애니메이션까지 동작하는 최신 버전의 잡지 형태이다.

   
 

KBS 측은 “미래미디어센터 플랫폼개발부에서 개발한 멀티미디어 매거진 저작툴을 통해 제작되었다”면서 “드라마 <비밀>을 소개하는 기사를 읽다가 여주인공 황정음의 인터뷰 동영상을 볼 수 있고, 대중음악 평론가가 소개하는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의 매력 해부 기사를 읽다가 DJ 유인나의 달콤한 목소리를 오디오로 들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