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이진범 기자] CRU Group 주최의 아시아태평양 광섬유 및 케이블 컨퍼런스(APAC Optical Fibre and Cable 2015)가 2015년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개최된다.
중국 우한시는 중국의 주요 광섬유 케이블 기업의 중심지로 세계의 광섬유 생산 중심지이다. 중국의 대형 광섬유 제조업체인 YOFC를 비롯한 기업의 전면적인 지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세계 300여명의 광섬유 업계 관계자가 참가할 전망으로 중국 시장을 중시하는 케이블 제조업체 및 사용자 기업, 광섬유 업계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세계를 선도하는 광섬유 케이블 제조업체인 YOFC와 Fiberhome의 생산시설을 방문하는 현장 투어도 마련된 이번 행사의 주요 논의 주제는 △중국 광섬유 시장의 생산자와 소비자의 입장 △글로벌 광섬유 수급 동향 △중국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 △주요 응용 기술 △광섬유의 종류별 분석 △F&C 부가가치 제품의 동향 △고성능 응용 제품 △광섬유 제조의 경제학 – 장비 벤더사의 시각 등으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