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이선 기자]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 2차관은 4월 17일 KT네트워크보안관제센터에서 정보보호분야 전문가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민간분야 사이버 대응능력 강화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제 6차 정보통신기술(ICT)정책 해우소’를 개최했다.
ICT정책 해우소는 정보보호분야 산학연 전문가들과 협력해 사이버 보안 전 영역에 걸친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능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기업 정보보호 대응체계 개선 사례, 최근 사이버 침해사고 동향, 주요 침해사고 분석을 통한 대응 강화 방안 등을 발표하고,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능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재유 미래부 2차관은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은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조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현장 중심의 사이버 보안 대책과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미래부는 사이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민간분야의 정보보호 투자를 확대 및 유도하고, 정보보호 핵심기술 개발,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 보안업체 육성·지원 등을 통해 안전한 사이버 생태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