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이동통신 부문 25년 연속 1위 ...

SKT,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이동통신 부문 25년 연속 1위
“AI·ICT 서비스 및 기술 접목해 고객이 진정으로 함께하고 싶은 회사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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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SK텔레콤

[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SK텔레콤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 KS-SQI) 조사에서 이동통신 부문 2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과 IPTV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10년 연속, 6년 연속 1위를 달성했고, SK텔링크는 국제전화 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 알뜰폰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통신 서비스 전 업종에서 SK ICT 패밀리가 1위를 석권했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가 국내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을 전문성, 진정성, 적극성, 사회적 가치 등 8개 영역으로 구분한 후 영역별 만족도를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다.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해 2000년부터 조사를 시작했다.

SKT는 이번 KS-SQI 1위 수상에 대해 “고객의 만족을 위해 지속해서 선보인 다양한 노력이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홍승태 SKT 고객가치혁신 담당은 “25년 연속 1위 달성은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온 우리의 진심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1위에 만족하지 않고, AI 등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혁신과 동시에 고객에 대한 감성적인 터치와 세심한 배려를 통해 고객이 좋아하고 함께하고 싶은 회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