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의사 병원 전화번호 고지한 의료정보 프로그램 ‘법정 제재’ ...

출연 의사 병원 전화번호 고지한 의료정보 프로그램 ‘법정 제재’
협찬주 보험상담 전화번호 고지한 재무상담 프로그램 ‘법정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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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광고성 전화번호를 고지한 의료정보‧보험상담 프로그램에 대해 법정 제재가 의결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2월 20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의료정보 프로그램 인디필름 ‘메디컬 빅 데이터’, 스마일tv 플러스 ‘활력인생 오늘은 스마일’은 출연 의사가 소속된 병원으로 연결되는 전화번호를 여러 차례 자막 고지해 ‘주의’를 의결했다.

같은 사유로 한 차례 ‘주의’를 받은 GTV ‘행복충전 건강 플러스’에 대해서는 ‘경고’를 의결했다.

또한, 협찬주와 연계되는 보험상담 전화번호를 여러 차례 자막으로 고지하고, 진행자가 해당 전화번호로 상담을 권유한 재무상담 프로그램 SKY‧ONCE‧skySports‧OLIFE ‘인생카페 돈앤독’에 대해 ‘주의’를 결정했다.

일반 식품인 혼합음료를 어린이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연합뉴스TV ‘바로키커(30초)’ 광고방송에 대해서도 ‘주의’를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