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정부에서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 사업과 관련해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7월 16일 오후 서울시 한강로3가에 위치한 증강현실(AR) 및 디지털트윈(DT) 솔루션 개발 업체 ㈜버넥트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과기정통부가 디지털 뉴딜 현장을 직접 찾아 의견을 청취하고자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 릴레이 현장소통’의 첫 행보로써, 디지털 뉴딜의 과제중 하나인 ‘비대면’을 주제로 실감 콘텐츠 관련 여러 새싹기업과 함께 국내외 산업 동향과 애로사항,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장 차관은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인 비대면 분야의 육성은 코로나19 이후 사회를 준비하기 위한 주요 과제”라며, “특히 실감 콘텐츠 기술은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업무와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 핵심 키워드”라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앞으로 관련 현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민간의 의견을 취합하고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