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국내 최초 TV+VR ‘5G 초실감 어트랙션’ 오션킹 방송 ...

EBS, 국내 최초 TV+VR ‘5G 초실감 어트랙션’ 오션킹 방송
5G 통신기술로 VR콘텐츠와 TV프로그램을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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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EBS는 국내 최초로 실시간 TV 방송과 가상현실(VR) 콘텐츠를 동시에 시청하는 5G 초실감 어트랙션 프로그램 <오션킹>을 12월 24일 밤 8시에 방송한다고 밝혔다.

<오션킹>은 최첨단 컴퓨터그래픽 기술과 5G 통신기술을 활용해 오랜 시간 바다를 지배한 고대 제왕들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하고 눈앞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만든 프로그램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G 기술을 바탕으로 실시간 TV 프로그램과 VR 콘텐츠를 결합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활용해, 안방에 앉아서 5G 스마트폰과 VR 기기를 이용하여 실제보다 더 생생하게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방송 중 VR 기기를 활용하면 생방송 중에 나오는 고대 해양 생명체를 VR로도 볼 수 있다.

EBS는 “5G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방송과 초실감 콘텐츠를 연계하는 콘셉트는 지금까지 VR/AR 콘텐츠를 즐기는 데 필수적이었던 장소적, 시간적인 제약을 제거하여 소비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고대 바다 속 각양각색의 생명체들과 다시 보고 싶은 지구 최강의 제왕들을 재현해 내기 위해 국내 최고의 VR 컴퓨터그래픽 제작사 와 다큐명가 EBS의 해양다큐 전문 제작팀이 함께했다.

실시간 TV 방송과 VR 콘텐츠를 동시에 보며 고대 해양 생물을 만나 볼 수 있는 ‘오션킹’은 오는 12월 24일 저녁 8시 EBS 1TV에서 방송되며, 프로그램 시청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EBS 오션킹 홈페이지 (https://home.ebs.co.kr/oceank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