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장안정 기자]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은 온라인으로 사업화 유망 기술을 찾을 수 있는 시스템 ‘미래기술마당’을 기업 정보까지 제공하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7월 19일 재오픈했다고 밝혔다.
2014년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개설한 ‘미래기술마당’은 출연(연), 대학 등이 개별적으로 공개하던 사업화 유망 기술 정보를 한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통합 제공하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기술 정보 5302건과 해당 기술의 특허 정보 1만1332건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기술마당에 등록된 기술 정보, 연구 산업 기업 정보 및 기술 시장 정보는 각각의 정보에서 핵심 키워드를 추출하고 상호 매칭을 통해 추천 정보를 제공하며, 정부지원사업 및 해외진출정보 등 기술 사업화에 필요한 종합 정보 제공 채널을 다각화해 지원하고 있다.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은 “새롭게 개편된 ‘미래기술마당’은 사업화 유망 공공 기술 정보는 물론 주문 연구 기업, 연구 관리 기업 정보를 통합 제공해 기술 사업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구자와 연구 산업, 기업과 수요 기업 간의 기술 사업화 업무협력을 이끄는 원동력으로 작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