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강민정 기자] EBS는 4월 27일 대국민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요 내용은 △마인크래프트 교육용 에디션을 통한 SW 교육 협력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사고력 증진 협력 △마이크로소프트 Imagine Academy를 활용한 SW 교육 협력 △마이크로소프트 Professional Program을 활용한 전문가 SW 교육 협력 △기타 “Computational Thinking”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EBS는 “이번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과 공영방송을 통해 누구나 소프트웨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며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 교육 특성에 맞는 체험형 학습과 전문가 멘토 서비스와 참여를 통한 학습 생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장해랑 사장은 “경제적, 지역적 격차 없는 소프트웨어 교육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상호 협력을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토니 살시토(Anthony Salcito) 마이크로소프트 교육사업 총괄 부사장은 “컴퓨팅적 사고력 교육은 미래 인재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창의력, 분석력, 논리력 등 핵심 역량을 키워줄 수 있다”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 교육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