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광고 시장 ‘약세’…온라인 매체도 보합세 유지

6월 광고 시장 ‘약세’…온라인 매체도 보합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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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봄철 광고 성수기가 끝난 6월 국내 광고 시장은 약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가 국내 광고 시장의 경기 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 경기 예측 지수(Korea Advertising Index, KAI)’에 따르면 2019년 6월 종합 KAI는 97.8로 대부분 업종에서 전월 대비 광고비를 줄일 것이라고 응답한 광고주가 많았다. 그동안 강세를 보이던 온라인-모바일 매체도 보합세 유지로 전망됐다.

매체별 지수는 지상파TV 90.7, 케이블TV 92.5, 종합편성TV 92.3, 라디오 91.6, 신문 89.6, 온라인-모바일 170.5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6월 초 현충일 연휴로 5월에 이어 ‘음식 및 숙박 서비스(112.5)’ 업종의 강세가 뚜렷하게 나타났고, ‘금융 및 보험 서비스(125.0)’ 업종이 다소 강세를 보였다. 이외에는 미중무역 격화 등 부진을 반영하듯 모든 업종이 약세로 전망됐다.

KAI는 주요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해 매월 정기적으로 다음 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해 지수화한 것이다.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또한 종합지수는 각 매체별 지수를 단순 평균 또는 가중 평균한 값이 아니라 매체 구분 없이 종합적으로 총광고비의 증감 여부를 물어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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