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30여개 이상의 오리지널 콘텐츠 OTT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
[방송기술저널 강민정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옥수수(oksusu)의 오리지널 콘텐츠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이 2018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웹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월 23일 밝혔다.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의 수상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 최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016년 옥수수(oksusu)를 론칭한 이후 30여 편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했다”며 “드라마, 예능, 모바일 무비 등 모바일에서 시도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를 개척하며 모바일 콘텐츠의 새로운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데 이번 수상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평했다.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은 2030 모바일 세대들에게 공감을 일으킬만한 소재를 드라마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로 옥수수(oksusu)는 옥수수 사용자 중 2030 취업준비생과 사회초년생의 콘텐츠 관심도와 니즈를 분석해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의 제작을 확정했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옥수수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국내 프리미엄 OTT 서비스 강자로 양과 질에서 최고 수준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라며 “오리지널 콘텐츠는 고객에게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고 콘텐츠 생태계에는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웹콘텐츠’ 부문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및 다중채널 네트워크(MCN)의 우수 동영상 콘텐츠를 선정해 시상하는 부문으로 올해 신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