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센터, 한류 홍보 앞장설 해외문화PD 파견

한국문화정보센터, 한류 홍보 앞장설 해외문화PD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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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한국문화정보센터(소장 최경호, 이하 센터)는 4월 18일 ‘제2기 해외문화PD 발대식’을 개최하고 22일부터 6개 지역의 재외 한국문화원에 해외문화PD를 파견한다.

지난 해부터 시작된 해외문화PD사업은 재외 한국문화원에 영상 제작 실력을 갖춘 문화PD를 파견하여 각 한국문화원의 한국 문화 행사, 공연, 전시 등을 영상과 블로그 콘텐츠로 제작하여 생생하게 국내외에 소개함으로써 한류 확산에 이바지 하고 있다.

1기 해외문화PD는 LA, 뉴욕, 런던 한국문화원에 파견되어 총 150여 편의 영상을 제작하며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쳤고, 이번 2기 해외문화PD는 파견지역이 베를린, 방콕, 오사카 한국문화원이 추가되어 총 6개 지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문화원 행사 외에도 현지인들이 관심을 갖는 한국 문화나 흥미로운 현지 문화를 소재로 기획영상을 제작하여 서비스함으로써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류 확산현장의 소식을 신속하게 전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해외문화PD가 전하는 세계 각국의 한류소식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www.culture.go.kr), 문화포털 공식블로그, 유튜브 및 IP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