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2025년 공익광고 청년자문단 모집

코바코, 2025년 공익광고 청년자문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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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방송통신위원회는 공익광고 제작에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025년 공익광고 청년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2월 3일 밝혔다.

공익광고 청년자문단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공익광고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7명이 선발된다.

모집 기간은 2월 3일부터 17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코바코 공식 누리집(https://www.kobaco.co.kr)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타 기관 청년자문단과 중복으로 지원하는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최종 선발된 자문단원은 △공익광고 제작 관련 다양한 의견 및 개선방안 제안, △공익광고 제작·편집 과정에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 제공, △공익광고 활성화를 위한 의견 제공 등 청년세대와 공익광고를 잇는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익광고 청년자문단은 3월 중 출범할 계획이며, 활동 기간은 2026년 1월까지 총 11개월이다. 자문단원에겐 코바코 사장 명의의 위촉장과 자문 활동에 소요되는 수당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코바코 관계자는 “청년들이 공익광고 제작에 참여해 예비 광고인으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해로 청년자문단 3년 차를 맞이하는 만큼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공익광고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