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올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양성평등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코바코는 5월 26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3년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매년 남녀 고용평등 실천에 앞장선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코바코는 여성 근로자 및 여성 관리자 증가, 모성보호 제도 활성화, 직원 휴식권 강화 등 양성 평등한 일터 마련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코바코는 2013년부터 매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20년에는 고용노동부와 잡플래닛이 선정한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